주일설교
[2023.12.03]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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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3 00:08
Views
3598
■ 제목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 본문말씀 : 빌립소서 2:5-11
■ 설교 : 담임목사 장 원규
성경의 위대한 명령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행해야 할 덕목이 있고, 그 덕목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마음의 태도가 원하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자아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자신을 주장하고 높이는 이 타락한 자아! 모든 것을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배열하는 타락한 자아!
이 타락한 자아가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연합, 사랑, 화목, 겸손, 하나됨의 마음을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에서 ‘품다’는 헬라어의 의미는 ‘마음을 훈련하다.’로
의지적으로 그 마음을 가질 때까지 지속 반복하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두고 또 두고,
훈련하고 또 훈련해서 그리스도의 마음이 항상 작동하는 마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온전히 거하십니다.
이 영이 임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예수의 마음과 태도를 사랑과 하나됨과 화목과 겸손과 돌봄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의 훈련을 해야 할 예수의 마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일까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부인’과 ‘복종’입니다.
자기 부인은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자아관’을 내려놓는 것으로 이 세상의 삶을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자기를 비워”(빌2:7)로 시작되는 이 「자기 부인」은 결국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빌2:8)입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부인의 핵심은 ‘십자가’ 즉 순종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가장 먼저 다루어져야 할 부분이 바로 ‘자아관’입니다.
내가 중심이 된 그 자아를 예수님께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즉 자아를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따르려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요구되는 명령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23)
많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을 따른다면서 이 말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아’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자아가 주님 앞에서 반드시 꺾기기 전까지 신앙생활은 행복하고 기쁨 넘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자아가 주님 앞에서 죽는 경험 없이는 직분 맡으면 그 직분은 완장이 되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할 것이며 공동체 흔들고 깨뜨립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는 자리하고 있는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십니까? 아니면 나입니까?
괴로운 마음, 원통한 마음, 속상한 마음, 미칠 것만 같은 마음의 주인공은 예수님이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 자아가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말과 행동과 생각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다 자기의, 자기 사랑의 결과물을 만들 것입니다.
그와 같은 행동과 생각과 말이 아무리 옳은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는 없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가정과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고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까지 나를 사랑한 그 은혜뿐입니다.
그 은혜를 항상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뿐입니다. 그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 생각해봅시다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말하는 것인가요?
・ 우리 자신에게, 우리 교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지금 내가 힘써야 할 것 부분은 무엇인가?
--말씀과 삶이 어우러지는 로고스라이프교회--
■ 본문말씀 : 빌립소서 2:5-11
■ 설교 : 담임목사 장 원규
성경의 위대한 명령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행해야 할 덕목이 있고, 그 덕목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마음의 태도가 원하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자아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자신을 주장하고 높이는 이 타락한 자아! 모든 것을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배열하는 타락한 자아!
이 타락한 자아가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연합, 사랑, 화목, 겸손, 하나됨의 마음을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에서 ‘품다’는 헬라어의 의미는 ‘마음을 훈련하다.’로
의지적으로 그 마음을 가질 때까지 지속 반복하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두고 또 두고,
훈련하고 또 훈련해서 그리스도의 마음이 항상 작동하는 마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온전히 거하십니다.
이 영이 임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예수의 마음과 태도를 사랑과 하나됨과 화목과 겸손과 돌봄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의 훈련을 해야 할 예수의 마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일까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부인’과 ‘복종’입니다.
자기 부인은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자아관’을 내려놓는 것으로 이 세상의 삶을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자기를 비워”(빌2:7)로 시작되는 이 「자기 부인」은 결국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빌2:8)입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부인의 핵심은 ‘십자가’ 즉 순종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가장 먼저 다루어져야 할 부분이 바로 ‘자아관’입니다.
내가 중심이 된 그 자아를 예수님께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즉 자아를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따르려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요구되는 명령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23)
많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을 따른다면서 이 말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아’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자아가 주님 앞에서 반드시 꺾기기 전까지 신앙생활은 행복하고 기쁨 넘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자아가 주님 앞에서 죽는 경험 없이는 직분 맡으면 그 직분은 완장이 되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할 것이며 공동체 흔들고 깨뜨립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는 자리하고 있는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십니까? 아니면 나입니까?
괴로운 마음, 원통한 마음, 속상한 마음, 미칠 것만 같은 마음의 주인공은 예수님이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 자아가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말과 행동과 생각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다 자기의, 자기 사랑의 결과물을 만들 것입니다.
그와 같은 행동과 생각과 말이 아무리 옳은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는 없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가정과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고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까지 나를 사랑한 그 은혜뿐입니다.
그 은혜를 항상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뿐입니다. 그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 생각해봅시다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말하는 것인가요?
・ 우리 자신에게, 우리 교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지금 내가 힘써야 할 것 부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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